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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글쓴이 : 홍 종철 > > 지난 7월 7일은 감사의 집 개원예배를 드린 지 꼭 2년이 되는 날이다. > > 그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가져왔던 감사의 집 House Meeting... > 짧게는 3시간에서 길게는 7시간을 함께 보내며 크고 작은 일들과 > 또 회복에 관해 나눈 수많은 대화들... > > 어제는 마무리 기도를 하려하는데 주님께서 나의 입술을 통해 대신하여 주신 기도... > > " 주님이 서 계시기를 원하는 곳에 장차 저희들이 있게 하소서... " > > 그런데 집으로 돌아오는 나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했다. > > 상하고 찢긴 심령들의 몸짓은 각자의 아픔을 드러내고 있는데, > 진정한 변화와 치유는 언제나 일어날 것인지... > > 저에게 자유 함을 허락하신 주님 이 시간 우리 형제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 > 저린 가슴을 안고 늦은 밤 5번 Fwy를 내려오면서 나는 혼자 마음껏 울었다. > > > Just remember in the winter > far beneath the bitter snows > lies the seed > that with the sun's love > in the spring becomes the rose > > > > 주님의 사랑이 그 쓰라린 고통과 얼어붙은 심령들을 녹이시고 숨겨져 있던 > 주님의 생명이 그들로 꽃이 되게 하여주소서. > > {video: https://youtu.be/9VI6IHX5Mw4 } > Some say love it is a river > that drowns the tender reed > Some say love it is a razor > that leaves your soul to bleed > > Some say love it is a hunger > an endless aching need > I say love it is a flower > and you its only seed > > It's the heart afraid of breaking > that never learns to dance > > It's the dream afraid of waking > that never takes the chance > > It's the one who won't be taken > who cannot seem to give > and the soul afraid of dying > that never learns to live > > When the night has been too lonely > and the road has been too long > and you think that love is only > for the lucky and the strong > > Just remember in the winter > far beneath the bitter snows > lies the seed > that with the sun's love > in the spring > becomes the rose >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박유미 09-07-12 17:42답변 > > 장로님의 그 마음을 주님은 아시지요. > 그리고 진즉부터 일하고 계신다고 밑습니다. > 사랑하므로 아픈 그 마음, 예수님의 마음이네요. > 예수님의 위로의 은혜를 장로님께...... >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09-07-13 07:25답변 > > 어렸을 때 엄마가 우시면 아무 영문도 모른 채 따라 울었던 기억이 있다. > > 장로님 우신 모습을 생각 하니까 나도 따라 운다... > > 내 안의 삼켜 버렸던 면도칼처럼 이 사랑은 가끔 우릴 너무 아프게 한다... >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OdetoJoy 09-07-13 21:19답변 > > 울고 나시니 마음이 조금은 후련해 지셨나요? > > 힘내세요. > > 우리들, 마음을 합하여 같이 기도하는 우리 가족들이 있쟎아요. > > 기도의 향로가 찰 때가지, > > 장로님, 권사님과 함께 힘을 다하여 기도하겠습니다. > > 장로님의 저린 아픔을 함께 느끼는 가족의 한사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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