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사역보고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본문
*****************************************************************************
길갈미션이 시작된지 이제 3년이 되었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하게 하시고, 또한 슬픔과 기쁨이 교차되었던 기간이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얼마 전에는 힘없고 소외된 무리들을 향하여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하고
외치시는 예수님의 심정이 저의 심령에 강하게 와 닿는 은혜의 순간을 경험하게 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자체의 의미와 함께 그 말씀을 하고 계시는 우리 주님의 우리를 향하신
그 애틋하신 사랑과 긍휼이 저의 심령에 흘러넘치던 그 감격은 이 편지를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저의 눈시울을 적십니다.
지난번 이스라엘 TD가 끝나고 몇 군데를 돌아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여행 스케줄 속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그 산상수훈의 장소 근처에라도 잠시 서 보고 싶어
저희들이 타고 가던 bus의 course를 바꾸기까지 하였답니다.
홍 연 권사도 저도 가끔은 지쳐서 허공을 바라보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새 힘주시고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감사의 집은 manager를 다시 모시기로하고 지난 11일에 한 분이 결정되어 일하시고 계십니다.
연세도 지긋하신 합기도 공인 7단의 기독교인이십니다.
현재 전부 일곱 분이 계신데 20대에서 60대까지 중독의 종류 또한 다양합니다.
길갈미션은 전쟁터이지만 기도로, 물질로 지원하여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저희는 힘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08-09-29 14:33답변
가끔은 지쳐서 허공을 바라보실 때가 있다는 말씀, 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피붙이도, 남편도, 아내도 아닌, 아무 상관없는 중독자들을 껴안으시는 두 분.
힘드시지요.
하지만 두 분이 지쳐서 하늘을 바라 볼 수 밖에 없을 때에도 두 분을 바라보며 지탱하고 있는
우리 식구들을 기억해 주세요.
건강하시길, 지치시지 않길 기도 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홍 연 08-10-02 09:57 답변
...님, 감사합니다.
우리 둘, ...님의 댓글을 보며 감사의 눈물이 고여 왔습니다.
우리 함께 걷는 이길, 서로에게 힘이 될 수있는 것 또한 감사할 뿐입니다..
♪♪♪ 우리 함께 걸어요 주의 인도하심 따라 ♪♪♪♪♪♪♪♪♪
길갈미션이 시작된지 이제 3년이 되었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하게 하시고, 또한 슬픔과 기쁨이 교차되었던 기간이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얼마 전에는 힘없고 소외된 무리들을 향하여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하고
외치시는 예수님의 심정이 저의 심령에 강하게 와 닿는 은혜의 순간을 경험하게 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자체의 의미와 함께 그 말씀을 하고 계시는 우리 주님의 우리를 향하신
그 애틋하신 사랑과 긍휼이 저의 심령에 흘러넘치던 그 감격은 이 편지를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저의 눈시울을 적십니다.
지난번 이스라엘 TD가 끝나고 몇 군데를 돌아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여행 스케줄 속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그 산상수훈의 장소 근처에라도 잠시 서 보고 싶어
저희들이 타고 가던 bus의 course를 바꾸기까지 하였답니다.
홍 연 권사도 저도 가끔은 지쳐서 허공을 바라보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새 힘주시고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감사의 집은 manager를 다시 모시기로하고 지난 11일에 한 분이 결정되어 일하시고 계십니다.
연세도 지긋하신 합기도 공인 7단의 기독교인이십니다.
현재 전부 일곱 분이 계신데 20대에서 60대까지 중독의 종류 또한 다양합니다.
길갈미션은 전쟁터이지만 기도로, 물질로 지원하여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저희는 힘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08-09-29 14:33답변
가끔은 지쳐서 허공을 바라보실 때가 있다는 말씀, 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피붙이도, 남편도, 아내도 아닌, 아무 상관없는 중독자들을 껴안으시는 두 분.
힘드시지요.
하지만 두 분이 지쳐서 하늘을 바라 볼 수 밖에 없을 때에도 두 분을 바라보며 지탱하고 있는
우리 식구들을 기억해 주세요.
건강하시길, 지치시지 않길 기도 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홍 연 08-10-02 09:57 답변
...님, 감사합니다.
우리 둘, ...님의 댓글을 보며 감사의 눈물이 고여 왔습니다.
우리 함께 걷는 이길, 서로에게 힘이 될 수있는 것 또한 감사할 뿐입니다..
♪♪♪ 우리 함께 걸어요 주의 인도하심 따라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