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The 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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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C

November 03, 2010

My dearest beloved Cocaine,
I’m writing to right now because I don’t have the courage to face you.
You know how much I loved you. I didn’t want to live life without. I tried so
hard to make you a part of my life. I so much wanted everyone to accept
you with me, but everyone didn’t see you the way I saw you.
You gave me such pleasure. The rush of wind I felt when you came
into my presence. Everything I experienced with you felt new again. Life
became exciting. The parties, the all nighters, and all the new friends we
made together. NO more lonely nights. You made me feel whole.
As our relationship got more intimate, you started to change. You
became more selfish and jealous. What did I do wrong but want to be with
you. I held nothing back from you…I gave you all that I had and more. Even
that didn’t please you. When all my friends and family saw how wrong our
relationship was, they told me to leave you, that you were no good for me,
that you were just using me. I left them all for you and you laughed at me.
The happiness we once had is now gone. I can’t go on living life this
way. I’m unhappy. I’ve given up to many things just to be together, and yet
you asked for more. You told me it would get better and that you would
make it right. That was just a lie. I believed that lie. I see now how one
sided this relationship have become.
Though it pains me to say this, I have not a choice but to say “good
bye”. I may look back and wonder what could have been but it’s too late
for that now. Don’t ask me to take you back or that you miss me. I won’t
believe you. Let just part ways.

Good Bye

S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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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님의 The Letter 번역입니다. (관리자)


나의 사랑하는 친구 코케인...

내가 이렇게 편지를 쓰는 이유는 내가 너의 얼굴을 볼 자신이 없어서야.

너는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했었는지 알지. 난 너없이 한시도 살아갈수 없었어. 너를 내 삶의 일부분으로 만들려고 무단히 노력했었지... 가족이나 친구모두 우리 사이를 받아주기를 원했었지.
하지만 그들은 내가 너를 보는것과는 다르게 보더군. 넌 나에게 참 많은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었어. 네가 내 인생에 처음 다가왔을때 정말 충격적이었어. 너와 함께한 경험은 나에겐 모두 새로왔지. 인생이 아주 신나게 돼었어. 파티, 밤문화들, 그리고 새로운 친구...이모든것을 우리는 함께 만들어 나갔어. 더이상 내게 밤이 외롭지 않았어. 넌 이렇게 나의 부족한것을 채워주었어.

하지만, 우리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너는 변해갔어. 넌 더욱 이기적이 되었고, 샘이 많아 졌어. 너와 함께 하고 싶었던것 말고 내가 무슨 그렇게 잘못을 했었니? 난 아무것도 너에게 바라는 것이 없었어. 반면에, 나는 너에게 내가 가진 모든것, 아니 그이상을, 주었어. 하지만 너는 그것으로도 만족하지 않았지. 우리 가족과 친구들은 걱정하며, 우리의 관계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 했어. 그들은 니가 내인생에 도움이 않되니, 너와 헤어지라고들 하였지. 그렇게 말하는 그들을 나는 떠났어, 너를 위해...그리고, 넌 그런 나를 비웃었어...

한때 우리가 함께했던 행복이 우리 사이에 더이상은 존재하지 않아. 난 더이상 이렇게 살수 없어. 난 정말 불행해.. 내가 널 위해 내가진 모든것을 포기했건만, 넌 아직도 나에게 더 많은것을 바라는 구나. 네가 나에게 말했지...모든게 좋아질것이고 네가 다 알아서 하겠다고... 하지만, 그것은 완전한 거짓말이야! 난 그 거짓말을 믿었었어. 난 이제야 이것이 짝사랑이라는것을 깨달았어.

비록 이렇게 말하는것이 나도 고통스럽지만... 난 너와 헤어지는 것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어.. 내가 혹 다시 마음을 돌이킬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모든것이 너무 늦었어. 더이상 너를 잡아달라는 말이나, 나를 그리워한다는 말을 하지 말아줘. 더는 안 믿을거야. 이제 우리 각자의 길으로 가자....

그럼 안녕!!!!

Simon

주님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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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연 10-11-07 17:14답변 

KC님 번역이 참 좋네요. 담에 다른 번역을 부탁 드려도 되겠죠?

Simon의 편지는 제게 우리 간증란에 있는 philo님의 '어떤 이별' (27번 8월 28일)을 생각케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philo님도 이별을 선포했었지만 불과 한달도 안되어서 오히려 우리를 떠나고 마셨지요.

하지만  Simon이 돌아 온 것 처럼,
그동안 길갈을 떠났던 여러분들이 다시 길갈을 찾은 것 처럼,
그리고 지난 화요일 Tony가 다시 길갈을 찾은 것 처럼,
philo님도 다시 길갈로 돌아와 이젠 전과는 다른 회복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비록 길갈이 주님의 숲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지친 중독자들이 쉼과 회복을 얻을 수 있는 곳이길 바라기 때문에...

근데 philo님, 제게 그 맛있게 만드신다던 쫄면과 스테익 아직 안 해 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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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11-10-26 10:01답변
 
P 는 돌아와 있는데 S 와 T 가 안보이네요...

숨박꼭질 하나봐...

날이 저물면 ,

집에 돌아 가야 하니까 ,

다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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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연 10-11-08 12:07답변

또 다른 이별이 오늘 생각이 났습니다.

홍 장로의 술과의 이별...
20 여년전인가 아님 더 전인가?
여러분들도 몇번은 들으셨을 이별...
어느 마켓의 유난히 큰 리커 섹션에가서 자신이 마시던 술병들과 하나, 하나 bye를 했다는...

홍 장로에게는 하나님의 은헤로 정말 작별이 이루어 졌지만
이거 다른 분들은 절대로 시도 하지마세요.
오히려 친구야! 하고 한병 안고 나올 확률이 더 클테니까요.

그리고 꼭, 꼭, 꼭 기억해주세요.
작별을 선언한 후에는 다른 협심자들과의 fellowship과 모임참여,
또 단게를 이전보단 더욱 열심히해야한다는 것!
왜냐하면 적들은 더욱 교묘하게 공격을해올 것이지만
우린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해서는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이상 서당개 25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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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철 10-11-08 15:26답변

이연 ... 홍연 ... 서당개 2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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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10-11-09 18:18답변

서당개 25년........ㅋㅋ
사무실에서 실없는 놈 되어버렸습니다.

KC님 번역 좋아요..!!
저도 부탁드려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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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10-11-09 23:10답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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